요즘 'MZ세대'라는 말, 자주 들어보셨을텐데요.
전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. 도대체 'MZ세대'는 몇살을 말하는 걸까요?
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.
그 과정에서 놀라웠던 사실이 있었습니다.
여러분들은 이렇게나 세대가 다양했었다는걸 알고 계셨나요?
X세대, Z세대는 들어봤는데 Y세대도 있었습니다.
도대체 X, Y, Z 세대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? 그래서 또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.
그리고 전, 충격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바로, 저도 MZ 세대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..
전 스스로를 틀딱세대라고 알고 있었는데요.. MZ세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.
위 사진을 보면 각 세대별 특징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.
여러분도 몰랐던 사이에 MZ세대였을 수 있습니다. 한번 잘 따져보세요.
베이비붐 세대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. 대략적으로 1940년대 중반~1960년대 중반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 붐 세대라고 합니다.
2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히 증가한 출산률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베이비 붐 세대 이전은 '사일런트 세대'라고 하는데, 이런게 있다 넘어가면 되겠습니다.
현재 대부분 중년의 어머니, 아버지들이 베이비 부머 세대입니다. 현재 대한민국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입니다.
이 분들이 없었으면 저희도 없었겠죠?
X세대는 1965~1980년 출생 세대를 의미합니다.
당시 21세기를 맞이했었던, 청년들의 세대입니다. 당시 이들의 패션은 지금도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데요..
베이비 부머 세대분들이 봤을땐 얼마나 힘들었을지..
궁금하신분들은 X세대 패션을 검색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.
오늘의 주인공인, MZ세대입니다. 현재 젊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청년들인데요. 저도 그 젊은이에 속하나 봅니다.
밀레니얼(Y세대)과 Z 세대를 합쳐서 MZ세대라고 한답니다. MZ 세대의 특징은 다들 잘 아실테니 굳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.
2000년대 스티브 잡스가 시작한 스마트폰에서 시작하여, 아이돌 문화, SNS문화 등 갖은 문화 격변시기를 겪은 세대입니다. 어떻게 보면 현재 현대문화를 성장기에 모두 겪어본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안그래도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요즘, 이 MZ세대들이 특히나 다른 세대들에 비해 우울감이 심하다고 합니다.
변화는 좋을 수도 있지만, 과도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. 온갖 변화와 성장을 몸으로 직접 겪은 MZ세대 청년들에게 현재 미래는 암울한 듯 합니다.
급격한 성장을 겪은 만큼, 현재 전세계적인 침체 상황은 이들에게 크나큰 벽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.
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젊은 청년들에게도 밝은 미래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.
그래야 새로운 세대가 커나가는 법이니깐요.
-Daily In Sight
댓글